[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4일 소마미술관에서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과 연계되어 기획되었다. 이 자리에는 가수 하림과 작가 송미리내,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공원의 생태적 가치, 예술을 통한 공감 회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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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굴러온 돌, 박힌 돌' 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04.24 photo@newspim.com |
가수 하림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소마미술관 측은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을 매개체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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