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4일 소마미술관에서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과 연계되어 기획되었다. 이 자리에는 가수 하림과 작가 송미리내,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공원의 생태적 가치, 예술을 통한 공감 회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하림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소마미술관 측은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을 매개체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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