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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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공적 마무리[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3.24 sinnews7@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와 대한컬링연맹이 주관해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13개팀이 참석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캐나다가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 2위, 중국이 3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4위를 차지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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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3.24 sinnews7@newspim.com |
의정부도시공사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지원 TFT를 구성해 장비, 인력 등을 전사적으로 지원했고 특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대회 9일 동안 관람객 4293명이 방문해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컬링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개최한 국제 대회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컬링 중심 도시로서 의정부시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