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 취·창업 희망 여성 대상 마련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실전 스마트 여성창업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하루 4시간씩 운영된다.
![]() |
양주시청 전경. [사진=양주시] |
주요 교육 내용은 ▲창업의 모든 것▲스마트스토어 실습▲오픈마켓▲마케팅·판매 전략▲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 청년층(20~30대) 및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구직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교육생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 외 활동 인정, 취·창업 연계 지원, 훈련 참여촉진수당(월 10만 원), 사후관리 참여촉진수당(10만 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 특히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