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장유빈이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공동 25위로 끌어 올렸다.
장유빈은 1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06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1오버파로 38위에 머물렀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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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를 휩쓴 장유빈은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 골프에 진출했다. 앞선 3개 대회에선 공동 49위(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동 23위(호주 애들레이드), 공동 40위(홍콩)에 머물렀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유빈은 15번 홀(파4)까지 보기만 3개를 했으나 이후 버디 5개를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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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사진=LIV골프] |
더스틴 존슨(미국)과 호아킨 니만(칠레)이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등 4명이 3타 뒤진 공동 3위(8언더파 134타)에 자리했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욘 람(스페인), 필 미컬슨(미국) 등과 공동 10위(5언더파 137타), 케빈 나는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과 공동 21위(3언더파 139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