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목동동 1086)을 오는 8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파주 운정 지역의 급증하는 노인과 장애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023년 6월부터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복지관(4581㎡), 장애인복지관(4240㎡), 그리고 연결동(4146㎡)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사단법인 함께하는 복지'와 '해피월드 복지재단'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복지관 개관은 2018년에 계획된 것으로, 기존의 파주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부족한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는 파주시청 누리집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종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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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3.13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또한 북부지역의 노인 복지 수요 증대를 감안해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가칭)'의 건립을 시작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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