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융합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도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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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ICT WEEK in BUSAN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3.12 |
이번 행사에서는 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첨단 기술이 전시되며 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기업 협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서 총 336억 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했던 'K-ICT WEEK in BUSAN'은 실질적인 성과로 주목받았다. 작년에는 현장 계약액만 192억 원에 달했고 후속 매출도 144억 원으로 이어졌다.
올해 행사에서는 AI 융합 콘텐츠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와의 협력으로 한층 더 많은 국제 교류가 기대된다. 부산 지역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AI 교육관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신청 시 참가비 10% 할인이 적용된다.
정나영 미래기술전략국장은 "AI는 모든 산업을 혁신하는 핵심 엔진"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업의 AI 경쟁력 강화를 돕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