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상현 "공수처, 특검 도입 필요…내란몰이 실체 규명해야"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11:25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11:25

"공수처, 영장 기각 사실 은폐·서부지법 영장쇼핑 시도"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거짓과 은폐가 일상이 된 공수처에 대해 특검 도입 등 특단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의 거짓말은 끝도 없고 대담하기까지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그는 "12월 6일과 8일,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기한 압수수색과 통신 영장을 중앙지법에 청구했다가 기각된 사실이 밝혀졌다"며 "12월 18일에도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 중앙지법에 청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했다.

이어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이어 영장이 기각되자, 우리법연구회 판사들이 포진한 서울서부지법으로 영장쇼핑에 나섰다는 방증"이라며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이 이토록 훼손됐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공수처는 대통령을 피의자로 한 통신 및 압수·수색 영장 기각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서울중앙지법과 짬짜미하여 영장 기각 사실을 은폐하고 우리법 연구회 판사들이 포진한 서울서부지법으로 영장쇼핑을 시도한 것"이라며 "공수처가 각본을 쓰고, 서부지법이 주연을, 중앙지법이 조연을 맡은 좌파사법 카르텔의 합작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 모두를 국정조사대에 세워 내란몰이의 실체를 규명하고 국민 앞에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