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강화 위한 이론·실습 교육 진행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환경해설가와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지역 내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교육 내용에는 생태모니터링 방법,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강사의 기본 윤리, 안전교육 등이 포함돼 있었다. 참가자들은 실습과 이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교육 기술과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구리시는 현재 11명의 전문 환경해설가가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대상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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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기본 윤리, 안전교육 등 포함 [사진=구리시] 2025.03.04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환경교육은 미래 세대에 자연과 환경의 중요한 유산을 전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