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 총 11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9명이 취업에 성공, 6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 직무는 포장·생산, 물류관리, 반도체 생산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행사 전부터 기업의 근무 조건을 검토하고 맞춤형 채용을 위해 준비했다. 이후에도 취업자의 고용 유지와 추가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각종 채용박람회를 통한 취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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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고용 유지와 추가 연계 지원 [사진=파주시] 2025.03.04 atbodo@newspim.com |
한편, 지난해 제4회 행사에는 14개 기업과 173명의 구직자가 참여, 92명이 취업했다. 제2회 행사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기업 모집은 3월 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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