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고위험군 대상, 반찬 만들기 실습 통한 질병 예방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부터 65세 이상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 영양 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목표로 하며, 2월부터 6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2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건강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반찬 조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사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사업 담당자는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웃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식을 섭취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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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대상 조리 실습 영양 교실 [사진=파주시] 2025.02.28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팀(☎550-2620)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