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가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안전한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주제를 정해 활동하며, 과정과 결과를 중간 및 최종 보고회에서 발표해 서로의 실천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총 8팀이 선정돼 팀당 100만 원의 탐구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 시책과 시민 환경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