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478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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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 및 보건교육 [사진=사천시] 2025.02.12 |
시는 인식개선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종사자 스스로 작업 현장에서 재해예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요재해 다발 업종의 재해사례와 대책 ▲직무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종사자의 안전 수칙 준수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함양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건강한 일터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