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등 750여명에 후원 물품 전달
자매결연 복지시설 후원금 전달…29년째 정기 후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025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실시됐다.
(왼쪽부터)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한국산업은행 김은경 사회공헌팀장. [사진=한국산업은행] |
산업은행은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포함한 총 750여 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한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에도 설맞이 후원금을 보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