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과 김정미 의원이 22일 기아오토랜드 광명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기아 측에서 지난해 준비한 감사패로, 노사 협상으로 지연되어 이번에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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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안성환(왼쪽) 의원이 22일 기아오토랜드 광명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기아 측에서 지난해 준비한 감사패로, 노사 협상으로 지연되어 이번에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사진=안성환 광명시의원실] |
감사패에는 "'EOV plant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귀하의 열정적인 헌신 덕분에 AutoLand 광명이 광명시와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계속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안성환 의원은 "기아차가 광명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으며,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 광명시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생산 공장을 추진하면서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당시 의장으로 협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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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김정미(왼쪽) 의원이 22일 기아오토랜드 광명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기아 측에서 지난해 준비한 감사패로, 노사 협상으로 지연되어 이번에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사진=김정미 광명시의원실] |
김정미 의원은 "기아오토랜드의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협력해왔다"며, "기아차가 광명시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