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코스맥스, 글로벌 연구기관과 손잡아…바이오 혁신의 길 열다

기사입력 : 2025년01월14일 09:15

최종수정 : 2025년01월14일 09: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싱가포르 국립대와의 협약, 생물학적 전환 연구 고도화
부제목1-2: 피부 항노화 유익균 EPI-7, 상업화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코스맥스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강화하고 바이오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기관은 생물학적 전환 연구를 고도화하고 상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싱가포르국립대학 MOU 사진. [사진=코스맥스 제공]

코스맥스는 10년 이상 연구해 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바이오 에멀전과 피부 항노화 유익균(EPI-7)의 고도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NUS 의학부의 매튜 창 교수와 협력한다.

양 기관은 학술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화장품 생산 현장에서 적용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균주의 유전학적 특성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공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인력 양성에도 협력해 미래 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국내외 명문 대학들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대, 하버드대, 푸단대 등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며, 세계인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지도 작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전문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NUS와 협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생물학적 전환 연구를 고도화하고 전문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양성된 전문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