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협력·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 민간 외교 협력 플랫폼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총회장을 맡고 있는 KIVA (Korea International Volunteer Association)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창립식이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11일 BBQ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부 외교를 보완하는 민간 외교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출범한 조직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김성환 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조대엽 전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미국·온두라스·콜롬비아·멕시코·이집트·페루·호주·베트남·태국·케냐 등 26개국 주한 대사와 외교사절단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국가 외교 인사가 참여하면서 민간 공공외교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이 강조됐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자원봉사회(KIVA)는 2011년 외교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민간 외교단체다. 국내 기업과 서울에 주재하는 113개국 외교공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지원 활동을 추진해 왔다. 기업과 외교공관 간 연결을 통해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를 동시에 확대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범한 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는 정부 외교를 보완하는 민간외교 허브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산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인도주의 협력,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제 영토 확장, 글로벌 인재 육성과 미래 외교 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13개국 주한 외교공관과의 협력 기반을 활용해 국제 교류 확대와 민간 외교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홍근 회장은 "정부 외교 활동을 보완하는 민간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기술과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현지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보다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