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정책 신속 전달 당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주제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정책 전달을 당부했다.
8일 간부회의는 고양시청에서 열렸으며 시장은 최근 수상 성과를 반영하며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1.09 atbodo@newspim.com |
이동환 시장은 "보건, 복지, 일자리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는 여러 법과 제도가 올해 달라졌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알리라"고 전했다.
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혜택되지 않도록 더욱 효과적인 홍보에 신경 써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또한,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수행한 공직자들과 지역 주민 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고양특례시 새해 첫 간부회의 모습. [사진=고양시] 2025.01.09 atbodo@newspim.com |
이 시장은 이어 연말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한 것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서 고양시 공릉천이 선정돼 도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에 대해 노력한 담당자를 치하하며, "핵심공약 사항인 '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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