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금리 대응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2025년 1월 한 달 동안 '민생안정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품권 할인은 지류, 고흥사랑카드, 모바일 상품권 모두에 적용된다.
고흥사랑상품권. [사진=고흥군] 2024.12.26 ojg2340@newspim.com |
지류는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은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으며,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민생안정 고흥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은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공영민 고흥군수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며 "서민경제를 지원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흥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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