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최근 한파와 폭설로 체감온도가 떨어진 가운데 신일전자의 대표 겨울 가전 '에코 팬 큐브히터'가 누적판매량 230억을 돌파하며 난방용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코 팬 큐브히터는 23년 겨울 GS Shop '최은경의 W'에서 2회 연속 방송 전체 매진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 2024년형 에코 팬 큐브히터 65주년 에디션'도 첫 론칭 방송에서 7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2월12일 방송에서도 6억2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12인치 반사판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적용해 10초 이내 초고속 발열을 가능하게 하며, 열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강력한 난방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쾌적한 난방 환경과 저전력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2in1 설계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며, 실내 협탁은 물론 캠핑, 글램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다. 여기에 AI 모드로 실내 온도에 따라 난방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인체감지센서를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센서가 30cm 이내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신일 관계자는 "계속해서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용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대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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