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2일 보건복지부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인증은 오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하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간단없는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사진=뉴스핌 DB] |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 결과 ▲환자 안전 보장 활동 ▲질 향상과 안전 활동 ▲감염 관리 ▲인재 관리 ▲ 시설·환경 관리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은경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평가 기준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려고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 결과 우수한 결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연세메디컬혁신센터 건립과 암센터 확장으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진료와 연구, 교육의 중심 노릇을 확고하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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