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활동 등 진행...19세 이상 여성 대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은 오는 20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19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2013년 창단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주부 봉사단으로 현재 전국 19개 팀에서 219명이 활동 중이다. 누적 참여 인원은 1만 3934명, 총 봉사 시간은 5만 5552시간에 이른다. 주요 활동은 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등이다. 또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미지= 대상] |
지원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선정된 단원들은 봉사활동 실적을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VMS)에 인정받고 유니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 12년간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왔다"며 "대상㈜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