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교보증권은 2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1월 한 달 동안 약 4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전달하는 '해피쿠킹'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따뜻한 밥상, 꿀벌숲 조성, 샛강생태공원 가꾸기, 사랑의 헌혈, 사랑의 김장김치 등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교보증권] 2024.12.02 stpoemseok@newspim.com |
부산, 광주, 청주, 대구, 전주 등 여러 지역에서도 친환경 비누 제작, 하천 플로깅, 무료 급식 같은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드림이 홈케어링'이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책상과 책장을 후원했다. 또한,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한 '나눔책방'을 통해 기부된 도서 500여 권이 판매되었고, 그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과 미래세대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후 시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4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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