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복합시설…무인안내기 통해 건강 측정 지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서 하하캠퍼스 건강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오후 4시 부산 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허인백야고보관에서 열린 하하(HAHA)캠퍼스 건강센터 현판식 [사진=부산시] 2024.11.28 |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과 부산가톨릭대학교 염철호 부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시니어 복합시설의 시작을 알렸다.
하하캠퍼스 건강센터는 부산시와 부산가톨릭대가 협력해 조성 예정인 '하하캠퍼스'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는 ▲안면생체인식 무인안내기를 통한 건강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헬스케어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하하캠퍼스 건강센터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하하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가톨릭대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센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