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검은사막은 더욱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검은사막의 10주년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5년에 선보일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고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검은사막 콘솔 버전은 PC와 모바일에 먼저 선보였던 도사 클래스를 출시했으며, 차세대 기기용 버전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모바일은 10월 중 신규 클래스를 출시했고, 12월에는 연회를 개최해 향후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브 IP의 경우 이브 에코스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운데 출시 시점까지 게임성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라며 "붉은사막은 지스타에서 약 30분 분량의 시연 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스위스, 파리게임위크 등 붉은사막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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