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 중국은 6월 판호 발급 이후 8월 기술 테스트를 거쳐 지난 10월 24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대양의 시대, 알트메나라 등 인기 콘텐츠들도 연내에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검은사막은 한국 전통의 멋과 미를 담은 아침의 나라 마지막 편 서울을 선보이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다"며 "서양 중세 판타지 배경의 검은사막에 한국만의 매력을 가진 지형과 장소를 구현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에 맞춰 한국의 정취를 담은 신규 클래스 도사를 출시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며 "모바일 버전의 경우 도사 클래스와 PvP 및 PvE가 결합된 아레나 전장을 제공했으며, 하이델 축제를 개최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하반기 주요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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