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경주 영상 해외 송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경주 영상 해외 송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2024'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여 개 국가의 체육 부처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경륜·경정 사업의 성공 사례 공유, 경륜·경정 경주 영상 해외 송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륜과 경정의 온라인 발매시스템인 '스피드온'을 직접 체험하거나, 경주 운영과 영상송출 방식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경륜과 경정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해외 체육 부처 공무원이 경주 영상 해외 송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해외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의 경륜과 경정의 해외 송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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