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55개 기관에서 연사 참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6G포럼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모바일코리아 2024'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5G Vertical Summit'과 '6G Global' 프로그램이 통합된 국제적 명성의 컨퍼런스로, 5G와 6G의 기술 비전 및 산업 응용을 다룬다.
'6G Global'에서는 삼성전자, 퀄컴, 노키아 등 세계적 기업들이 기조연설과 함께 6G 기술 및 전략을 발표하며, 통신사업자와 연구기관들도 참여한다.
'5G Vertical Summit'에서는 5G 기술의 산업 응용 사례와 디지털 공간 기술, AI 자율제조, UAM 및 자율주행 등 미래 전망이 논의된다.
이상엽 6G포럼 대표의장(LG유플러스 CTO)은 "모바일코리아는 글로벌 이동통신 기술 발전의 중추적 행사"라며, "5G와 6G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경희 6G포럼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 차세대 이동통신 전략을 공유해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가 등록은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