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어우러진 지역 축제로 발돋움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지난 3일 부터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열린 '2024년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이 사흘간을 일정을 마치고 5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돼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성황을 이루었다.
![]() |
회인현감 행차 재연. [사진 = 보은군] 2024.10.06 baek3413@newspim.com |
행사 중에는 국악 공연, 퍼포먼스,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회인현감 행렬 등의 전통 재현 행사가 특별한 볼거리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큰 호응을 보였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이 회인 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