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맞춤형 자치경찰 정책개발·범죄 예방 협력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 과학 치안 사업,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 정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자치경찰위-국립목포해양대 업무협약식. [사진=전남도] 2024.09.30 ej7648@newspim.com |
협약에는 정순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자치경찰제도 관련 공동 연구, 학술행사, 인적 교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은 3년간 유효하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정순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자치 치안의 저변을 넓히고 발전하는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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