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레벨 90까지 한 번에
신규 PvP '총력전' 콘텐츠도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성장 점프'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장 점프'는 소환사 레벨을 90까지 한 번에 올려주는 시스템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 기능은 게임을 처음 시작하거나 빠른 성장이 필요한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라힐 수호단 소속 캐릭터 중 79레벨 이하 캐릭터 한 명에게 사용할 수 있다. 성장 점프 후에는 모든 콘텐츠가 개방되며, 새로운 가이드 '루나 교수의 교본'이 제공된다.
[사진=컴투스] |
'루나 교수의 교본'을 통해 유저들은 게임의 기본 정보를 쉽게 익힐 수 있으며, 5성 소환수와 성장 아이템을 지급받아 캐릭터를 100레벨까지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PvP 콘텐츠 '총력전'도 추가됐다. '총력전'은 12마리의 소환수를 4마리씩 3개 덱으로 구성해 상대방과 대전하는 방식이다. 승리 시 얻는 총력전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루나 교수의 선물', '모두 함께 총력전에'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