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이르면 26일 본회의서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결"

기사입력 : 2024년09월19일 17:21

최종수정 : 2024년09월19일 17: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24일 거부권 행사하면 26일 재의결"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채해병 특검법 및 지역화폐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이르면 26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9월 24일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9월 26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9.19 leehs@newspim.com

이어 "9월 24일을 넘어서 거부권을 행사하면 10월 7일에 국정감사가 진행 예정이라 그 전주에 재의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야당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김건희·채해병 특검법 및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에게 3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반헌법적이고 무리한 특검법안 등 민주당에 의해 일방적인 강행처리로 무리하게 통과된 법안들이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주실 것을 강력하게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6일 본회의에서 이미 본회의를 통과했던 노란봉투법·방송 4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등 3개 법안에 대한 재의결도 진행할 방침이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