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12일 황창선 청장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기관 수사팀, 상담사 및 의료지원팀 등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를 방문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4.09.13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황 청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24시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양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피해자 보호기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과 아동 등 피해자 중심 세심한 치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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