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개사 중 10곳은 공장 가동...42개사 상여금 지급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통합산업단지 입주업체 10곳 가운데 9곳 가까이가 추석 연휴기간 휴무를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기업들은 평균 5일간 공장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청주산업단지 전경.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13일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전체 입주기업 107개사 중 가동 중인 99개사의 추석 연휴 휴가 기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9개 업체가 휴가 여부를 확정했다.
이 중 79개사(89%)는 연휴기간 휴무를 나머지 10개사(11%)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확정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곳은 42개사(47%), 여비 및 선물을 지급하는 곳은 49개사(55%)로 각각 파악됐다.
한편 통합산단은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등 6곳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