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14개 시군보건소에서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노인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질병청과 함께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관리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자료 = 충북도] 2024.09.12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도민은 발열클리닉이나 협력병원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 감염병 정보가 필요하거나 감염이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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