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방송·영상·미디어 콘텐츠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2024 DMC500캠프 취업박람회'를 4~5일 마포구 SBA본사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사전 선발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채용형 현장실습 연계를 위한 심층 면접이 진행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
지난 7월 교육청은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선발하고, 8월에는 학생 1인이 최대 5개 기업에 서류 지원하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 ㈜케이브레인컴퍼니 ▲ ㈜스토익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씨알 ▲ ㈜박앤박미디어 ▲ ㈜박스미디어 등 총 41개다.
이번 박람회는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채용형 현장실습 매칭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질의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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