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강사 22명 확대 선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아동돌봄강사들은 예체능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자들로 구성됐으며, 6일간의 사전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로 양성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첫번째줄 왼쪽 네번째부터)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과 시니어 아동돌봄강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2024.08.19 stpoemseok@newspim.com |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시니어강사를 22명으로 확대해, 부산지역 좋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사들은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체능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 분들은 문화·예체능 전문 강사로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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