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국내 최대 관광분야 국제학술단체인 한국관광학회와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 알스프 관광단지 조감도[사진=울산시] 2024.03.28 |
시는 12일 오후 4시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와 울산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회장, 울산시·구군 관광 부서, 사단법인 울산관광협회,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7년 울산에서 개최되었던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를 향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학회와의 소통 및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학계와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향후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학회 회원 20여 명은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시가 초청한 답사여행(팸투어)을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 ▲HD현대중공업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산 트레비어 브로이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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