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수축산 혁신밸리 조성해 청년 유입 기대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222ha 규모의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 단지를 조성 중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의 목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는 것이다.
대규모 첨단농수축산 스마트팜 밸리 [사진=고흥군] 2024.08.08 ojg2340@newspim.com |
군은 농업과 축산·수산 분야에 걸쳐 단계적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 1190억원을 투자해 33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청년 창농 기회를 확대하고 고흥군을 첨단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첨단농수축산 스마트팜 밸리가 계획대로 순항한다면 지역에 1000여 명의 청년들을 취·창업농으로 육성하고 첨단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