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아들' 11일 군청서 서창완 결승 응원전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오는 11일 근대5종 국가대표 서창완 선수의 결승 응원전이 열린다.
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출신 서창완 선수는 펜싱, 수영, 승마, 사격, 레이저런을 포함한 근대5종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서창완 선수 경기일정.[사진=영암군] 2024.08.07 ej7648@newspim.com |
2022 월드컵 개인전 2위, 2023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4 세계선수권 계주 금메달을 기록했다.
서 선수는 8일부터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경기를 펼친다. 여러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올림픽 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공식SNS를 통해 서 선수 응원을 이어간다.
결승 진출 시 군민들이 단체 응원전으로 서 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 선수가 중국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고향을 방문했을 때 받은 기운을 올림픽에서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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