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돈암수정캠퍼스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고등학생 275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전공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고교생 전공체험은 성신여대에 관심 있는 국내 여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부) 및 전공을 탐색하고 강의 및 실험·실습 등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행사는 2025학년도 입학 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17개의 학과(부) 및 전공 중 각자 관심 있는 학과(부)에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재학생 선배를 만날 수 있는 선배와의 멘토링,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2일 차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길(Way), 미래(Future), 나(Me)'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 총장은 특강에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자 선호하는 것을 형성하고 본인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제공=성신여자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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