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8일까지 5주간 운영
60레벨 달성 시 '명예의 페넌트'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4일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시즌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드코어 서버는 다음 달 28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생존을 위한 무한 경쟁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최초 주어진 생명력을 모두 소진하면 24시간 동안 접속할 수 없으며, 이후 40레벨부터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55레벨 달성 시 버프 효과가 있는 '명예의 페넌트'를 지급하고, 60레벨 달성 시에는 일반 서버에서도 사용 가능한 추가 페넌트를 제공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도 리뉴얼했다. 시즌 기간을 3주에서 2주로 단축하고, 최종 보스 몬스터 '로드 아라운'의 난이도를 세분화해 난이도별로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 7일부터는 한국과 대만 서버에서 '타임어택 TOP 10 챌린지'를 실시한다. 1위 기록자에게는 '태초의 전설 방어구 선택 상자'를, 1위 기록자가 속한 지역 이용자 전원에게 '신비로운 클래스 11회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넥슨은 오는 8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업그레이드된 부스팅 서버와 한국·대만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서버, 서바이벌 형식의 신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