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로드맵 공개 및 신규 업데이트 체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의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 모집한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축전 등이 포함된 시네마틱 영상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유저 플레이 기록과 주요 업데이트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로드맵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오는 25일 진행될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컴투스의 또 다른 IP인 '액션퍼즐패밀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컴투스] |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업데이트 예정인 PVP 시스템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날아날아', '올라올라' 등의 게임 대결을 펼쳤다. 컴투스는 1, 2등 팀에 상품을 지급하고 응원 점수에 따라 게임 쿠폰과 굿즈도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지난 2005년 첫 타이틀 출시 이후 총 6편이 나왔으며, 전 시리즈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IP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여섯 번째 버전은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