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디지털 자산이 안전하게 신뢰성을 갖추고 관리되도록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001·ISO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27001과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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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 인증인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와 ISO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최초인증을 동시 획득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4.07.01 |
정보보안(ISO27001) 35개 요구사항과 114개 기준요건, 개인정보보호(ISO27701) 8개 요구사항과 49개 기준요건을 심사해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발급된다.
공사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ISO27001과 ISO27701 인증을 동시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인증받았다.
공사는 고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도시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축과 보안성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응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고도화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시스템 인프라 고도화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안전한 디지털 메트로 환경을 조성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