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24일 마산야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4일 마산야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6.24 |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동호인 30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경기장 안의 게이트를 통과시키고 골폴에 맞히는 스포츠로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친목 도모와 소통 능력 강화에 효과가 있어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
이날 경기장 7개 코트에서 총 42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거쳐 우승, 준우승, 3위가 가려졌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분회별 간의 화합 장을 열어가면서 유쾌한 하루가 되길 기원드린다"면서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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