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7일 오후 3시29분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 한 중학교 옥상에 설치된 변압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7일 오후 3시29분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 한 중학교 옥상에 설치된 변압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동래경찰서] 2024.06.17 |
학교 측은 불이 나자 교실에 남아 있던 일부 학생들을 귀가조치했다. 화재 당시 수업을 마친 상태여서 남아 있던 학생은 많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꺼졌지만 변압기 일부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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