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재활 ▲독립생활 지원 ▲세탁 ▲청년 신체 건강증진 등 8개 분야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일상돌봄 서비스'를 검색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정오~오후 1시 제외) 수원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에게 전화(031-228-2486)로 문의한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에게 기본·특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역량 있는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