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고의 명문 학교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2일 지역내 학부모들과 의왕 내손중·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내손중고통합미래학교 학부모 대표단 간담회.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들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내손중·고등학교의 제대로 된 교육과정과 입학요강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의왕시와 교육청에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교육청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학부모들의 요청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손중․고등학교가 수도권 최고의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내손중·고등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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