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반찬류 매출 전년 동기간 대비 26.7% 신장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GS25는 2000원대의 소용량 콘셉트의 컵델리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GS25는 2024년 먹거리 슬로건으로 '한끼 혁명'을 제시했다. 상품의 재미있는 변화를 통한 한끼가 주는 즐거움, 고물가 시대속에 일상 속 한끼의 가치를 높여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관련해 최근 GS25 반찬류의 1월에서 5월까지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26.7% 신장세를 나타냈다.
GS25에서 모델이 컵델리 오리지널양념닭강정과 타르타르치킨을 들고 있다. [사진= GS25] |
지난 4일에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컵델리 베이컨포테이토, 타르타르치킨, 오리지널양념닭강정이다. 컵델리)베이컨포테이토는 포슬포슬 포테이토 샐러드 위에 구운 베이컨, 페퍼를 토핑한, 컵델리)타르타르치킨은 이자카야식 치킨에 타르타르 소스가 올려 단짠단짠한 식감이 특징인, 컵델리)오리지널양념닭강정은 매콤달콤 양념소스에 버무린 닭강정 상품이다.
컵델리는 내용물이 컵모양 용기에 담겨 있고 포장을 원터치 오픈 후 바로 시식이 가능하다. 각 상품 가격은 2150원이며 6월 말일까지 2개 구매 시 5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해 개당 1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 오는 18일 이후에는 코울슬로샐러드 외 추가 신제품을 출시해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판선영 GS리테일 FF팀 MD는 "소비자의 절약 소비 트렌드에도 맞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하나 더 고를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하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유니크한 메뉴로 구성한 컵델리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레시피의 상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