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한국, 싱가포르 7-0 완파…주민규 1골 3도움, 손흥민·이강인 멀티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4세 54일' 주민규, 역대 최고령 데뷔골 2위 기록
한국, 11일 중국전 관계없이 3차 예선 진출 확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김도훈호'가 싱가포르에 골 폭탄을 퍼부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2골을 터뜨리며 싱가포르에 7-0으로 완승을 거뒀다.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김도훈 임시감독(왼쪽)이 6일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7-0으로 대승을 거둔 뒤 주장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6.06 zangpabo@newspim.com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전 승리를 확정한 뒤 원정 응원 온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6.06 zangpabo@newspim.com

3월 21일 태국과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33세 343일의 나이로 한국 축구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기록을 세운 주민규(울산)는 이날 세 번째 A매치 출전 경기에서 데뷔골과 도움 3개를 곁들이는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34세 54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주민규는 고 김용식 선생이 39세 274일의 나이인 1950년 4월 15일 홍콩과 친선전에서 터트린 득점에 이어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주민규가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6.06 zangpabo@newspim.com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강인이 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2024.06.06 zangpabo@newspim.com

주민규는 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르자 이강인에게 패스했고, 이강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주민규는 전반 20분에는 김진수(전북)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뛰어오르며 헤더로 집어넣어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8분부터 3분 동안 손흥민이 2골, 이강인이 1골을 몰아쳤다. 이중 2골이 주민규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두 차례(2021·2023년)나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민규는 외국인 사령탑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다가 황선홍 대표팀 임시 사령탑의 선택을 받고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맛봤다.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6일 싱가포르 방문경기에서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6.06 zangpabo@newspim.com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은 원정 응원 온 한국 팬들로 붉게 물들었다. 2024.06.06 zangpabo@newspim.com

후반 들어 잇달아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까지 A매치 126경기에 나가 통산 48득점을 기록, 한국 대표팀 역대 최다골을 향해 질주했다. 현재 최다 득점자는 58골의 차범근이며 50골의 황선홍(대전 감독)이 2위에 올라 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2차 예선 전 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1골을 시작으로 중국 원정 2골, 태국과 3~4차전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5점차로 대세가 기운 뒤에는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득점에 가세하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4승 1무(승점 13)를 기록한 한국은 11일 중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9월 시작하는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싱가포르와 상대 전적에서 이날까지 11연승을 올린 걸 포함해 23승 3무 2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