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푸틴 "韓, 우크라 무기 지원 자제 높이 평가...관계회복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푸틴 외신 편잡자 회견 "韓 지도부 혐오적 태도 없어...관계 악화 원치 않아"
"서방,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본토 공격 허용하면 똑같이 대응"
"11월 美 대선, 누가돼도 상관없어"
"트럼프 재판은 내부 정치 투쟁" 비판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첨단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를 타격하도록 한다면 이와 같은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직접 무기를 지원하지 않을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관계가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국제 통신사 편집자들과의 공동 회견에서 "우리는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그는 "우리는 (서방) 국가들이 첨단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를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 러시아는 그런 무기를 제공한 국가들을 타격할 수 있는 전세계의 지역들에 그런 무기를 공급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서방의 이같은 행동은 "국제관계와 국제 안보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자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다면 무기 지원을 중단하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외신과 회견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같은 분쟁 지역에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정부) 지도부의 태도에서 혐오적 태도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한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길 원치 않으며 양국 관계 발전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밖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러시아 정책의 변화를 기대하지 묻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선거에서 누가 이기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미국 대선이 끝나도 러시아 정책이 바뀔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심각한 일(변화)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 국민이 선출하는 어떤 대통령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최근 유죄 평결 재판 등이 내부 정치투쟁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들(미국)은 그들의 정치 시스템으로부터 스스로를 불태우고 있다"면서 "특히 수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에 기초한 혐의에 대한 트럼프에 대한 기소가 직접적인 증거 없이 단순히 사법 시스템을 내부 정치 투쟁에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